디자인 구독 서비스를 웹디자인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원페이지로 디자인된 사이트입니다. 웹플로우로 작업을 진행했는데, 안에 들어가 있는 모션들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여기서 제 눈을 사로잡은 부분은 퍼블과 핑크 컬러의 그라데이션입니다. 웬만하면 그라데이션 표현을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검은 배경에 밝은 그라데이션과 빛이 포함되어 있으니 정말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버튼도 검은 무채색의 그라데이션으로 표현되어 시각적으로 즐거운 요소들이 엿보입니다.

요즘 디자인들을 보면 극단적인 흑백 배치보다는 흰색이나 블랙이나 조금씩 그레이쪽으로 컬러 바를 옮긴 듯한 색감을 선보이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어쩌면 3D틱한 표현을 위해 그림자를 잘 보이게 하려는 하나의 방법일까 싶기도 합니다. 카드가 있는 디자인이다보니 이런 효과가 필연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모션이 상당히 많은데, 약간의 3D 모션도 웹사이트에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화살표를 그리는 듯한 모션도 재밌습니다. 깔끔하게 그리기 보단 일부러 막 그린듯이 해놓은 그래픽이다 보니 오히려 딱딱 떨어지는 웹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는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컬러 조합이다 보니 정말 이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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